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40~50%에서 발병합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고,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문 편이지만, 종양이 지속되는 경우 폐경기 이후에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궁근층 내 깊숙이 위치하여 발생합니다. 자궁 크기 자체가 커짐으로써 자궁 내막의 면적이 증가하고 이에 월경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에서 발생합니다. 근종이 늘어져서 줄기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이 많고,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육종변성의 위험이 크고, 감염, 화농, 괴사가 되기 쉬우며 방사선 치료에 내성이 있습니다.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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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0명 | 56,630명 | 144,489명 | 77,568명 | 12,315명 |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상승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자궁근종의 성장에 관여하여 자궁근종에 걸릴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불포화지방산의 다량 섭취를 유발하여 체내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여 자궁근종의 발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리불순이 잦아져 자궁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생리통, 골반압박통, 커진 자궁으로
인한 신경 눌림
생리과다 현상, 이유없는 하혈, 지속적인 출혈로
인한 빈혈
자궁 내 출혈로 인한 착상장애 반복되는 조기 유산
자궁근종의 증상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 환자 중 약 30~35%에서는 각기 다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증상의 양상은 근종의 크기와 갯수 그리고 병변위치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에 의한 복부의 팽만감은 근종의 크기와 발생부위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허리의 통증 증상도 함께 동반할 수 있는데 크기가 커지면서 골반 주위의 장기를 누르게 되어 팽만감과 함께 요폐와 변비를 일으킵니다.
생리혈의 증가는 자궁근종 환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생리량의 증가와 함께 심한 생리통 기간이 길어지는 증상은 모두 자궁근종에 의한 월경이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비정상출혈은 자궁근종의 흔한 증상이기도 하며 어느 형태의 근종에서도 출혈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점막하근종은 표면의 감염 및 괴양으로 인해 출혈을 더욱 쉽게 일으키기도 해서 반드시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의 근육 내 근종이 있음으로써 근육의 원할한 수축과 이완활동 방해한 결과 대개 없었던 생리통이 생기거나 평소의 생리통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서 자궁 자체를 적출하는 수술법
침습적방식의 복부절개없이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절제하는 수술법
자궁근종 병변 부위를 수술적 치료로 절제하는수술법